[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율이 윤나무 사망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14회에서는 박태진(권율 분)이 장재경(지성 분)과 정상의(박근록 분)가 있는 곳에서 박준서(윤나무 분) 죽음에 대해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진에게 장재경은 "2월 23일 밤 11시 반 필오동 공사장으로 불려나갔던 너희들 중에 누군가가 박준서를 죽였다"고 했다.
이어 "박준서가 죽던날 9층으로 가던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1층으로 내려가게 한 사람, 맨 처름 박준서의 사망 여부를 확인한 후 모두가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유인한 사람, 박준서의 시신을 검사했지만 끝까지 부검을 방해했던 사람 모두 한 사람이다"고 했다.
박태진은 왜 자살이 아니라 살해냐고 단정 짓냐고 했다. 이에 장재경과 박근록은 신발을 언급했다. 이말에 박태진은 "왜 그걸 올려놨는지 모르겠다"며 "그래 박준서 내가 죽였다"고 했다.
이어 "급하게 죽일 생각도 없었고 아니 애초에 박준서를 죽이는 건 계획에 없었다"며 "왜냐하면 비밀번호 뒷자리를 내가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박준서가 모든 걸 공개하겠다는 거다"며 "거의 다 왔는데 내가 필오동 사업에 투자할 만큼 거의 돈을 모았는데 지금껏 버젓이 마약 팔던 새끼가 이제와서 갑자기 모든 걸 다 공개하겠다는데 너 같으면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겠냐"고 따졌다.
박태진은 "그래서 그날 밤 애들이 공사장으로 모이면 9층에서 불을 켜고 엘리베이터가 4층 아니 5층 쯤 갔을 때 그때 박준서를 밀어버려라 그래야 알리바이가 확실하니 내가 엘리베이터를 그때 멈추고 9층이 아니라 1층으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시신을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현장을 피해야겠다 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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