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전에는 동료 배우와의 교제를 선호하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다.

6일 손예진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가토크에 참석해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예진은 현빈의 어떤 점에 반해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한 팬의 질문에 빵 터졌다.

이내 그는 "많은 분들이 상대배우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데 난 그런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는 했다"며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자꾸 사람들이 우리를 닮았다고 하더라. 자꾸 보니깐 느낌이 비슷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두 작품을 같이 했는데 인격적으로 많이 반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예진은 "옛날 사람으로 치면 선비 같은 스타일이다. 너무 바르고, 이성적이고 싫은 소리를 좋게 포장하거나 자기를 포장하는 사람이 아니고 담백한 모습이었다"며 "잘생겼고, 키도 크고, 믿음직스러웠다"고 애정을 뽐냈다.

앞서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러한 가운데 팬들과 오랜만에 가진 편안한 자리에서 현빈과 결혼한 이유를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제28회 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