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완구 국무총리가 설날을 맞아 국가 원로들과 만나 시선이 집중됐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교동 이희호 여사 사저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하고 남북관계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여사는 "취임하셔서 대단히 기쁘다. 축하드린다."며 "국민을 위해 많이 수고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 "아무쪼록 북한과의 관계가 화해와 협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작년에 북한 방문을 준비하시다가 건강 때문에 연기하셨는데 올해 방문하시면 행정적 절차를 잘 해서 차질없이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그때(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 중) 여러가지로 남북관계의 초석을 깔아주신 덕분에 그후로 많이 발전됐는데 요새 경직된거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씀 명심해서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월에 가시면 많은 역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어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전 전 대통령 역시 통일을 위한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제발좀요"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과연..."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얼마나 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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