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영옥과 박인환이 ‘다리미 패밀리’의 중심축을 이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연기 장인 김영옥과 박인환이 ‘다리미 패밀리’에 합류, KBS 2TV 수목드라마 ‘왕룽일가’ 이후 35년 만에 KBS에서 부부로 재회한다.
먼저 김영옥은 극 중 고봉희(박지영 분)의 시어머니이자 이다림(금새록 분)의 할머니 안길례로 분한다. 길례는 남편 만득과 함께 다림질 솜씨 하나로 인정 없는 세상을 헤쳐 나가며 자식들을 모두 시집장가 보냈다. 며느리에게 늘 미안한 마음 뿐인 그녀는 죽은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를 따러 올라간 산에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백발의 영락없는 할아버지 이만득 역은 박인환이 맡았다. 아내 길례를 ‘누나’라고 부르는 얄밉고도 귀여운 연하 남편 캐릭터다. 매일 먹는 약만 한 움큼인 만득은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그런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에게 세탁소를 물려주고 노후를 보내던 어느 날, 기절초풍할 사건에 휘말린다.
‘다리미 패밀리’ 제작진은 “명배우 김영옥, 박인환 배우님이 든든하게 극의 중심축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며 “두 분으로 인해 더욱 스펙터클해질 청렴 세탁소 가족 3대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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