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준혁이 박성웅을 수감시킨 후 새로 생긴 특별팀에 들어가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좋거나 나쁜 동재' 10화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가 남완성(박성웅 분)을 교도소로 수감시키고, 면직된 대신 부패 검찰을 잡는 TF에 들어가게 됐다.
남완성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지만 자신의 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듯 행동했다. 그러나 남완성이 여럿에게 살인교사죄로 지목됐다.
변호사 주정기(정희태 분)는 자신이 자백하려는 남완성을 말렸다며, 의도가 악용될 것을 걱정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한 실체를 보여줄 수 있는 증인을 부르겠다며 박찬혁(허동원 분)을 증인으로 세웠다. 그러나 박찬혁은 "저 사람 아들이 던지게 하는 걸 봤다는 이유로 절 죽인다고 했다. 그런데 제가 어쩌겠냐"며 남완성의 죄가 확실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주정기는 "마약사범 박찬혁을 청주검찰이 재판도 없이 풀어줬다"며 증거와 목격자가 없으니 피고인 남완성을 살해 협박을 일삼는 자로 몰고갔을 거라고 주장했다. 주정기는 박찬혁이 검찰로부터 압박수사를 받았기 때문에 그 압박수사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찬혁은 "그러긴 했는데"라며 서동재와 남완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동재가 남완성 요청으로 증인석에 앉았다.
주정기는 서동재가 건설 공사장 인부 황시목이라는 이로 위장 취업했다며, 취업 후 공사장 출입금지 장소를 뒤지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희 검사는 자신이 업무상 필요에 의해 공사장을 살펴볼 것을 서동재에게 권했다고 증언했다.
남완성의 증인이 된 서동재는 "뭘로 증언해야 하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면 과연 누가 실체적 진실을 알고 있으며, 진실을 알고 있을 때 어느 쪽으로 붙어도 신빙성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딱 한 사람이 떠올랐다"며 남겨레(김수겸 분)를 말했다. 구속된 남완성이 아들 남겨레를 시켜 자신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를 지웠던 것을 폭로했다.
불리해진 남완성이 불량한 태도로 분노했다. 남완성은 "내가 애냐. 태도가 불량하다고? 판검사들 중에 이 자리에 앉아있을 사람들 내가 벌써 몇 명 알거든. 까불지마. 너희들이나 나나 똑같다"라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서동재는 남완성에게 다가가 "지랄한다"는 말을 뱉었다.
그간 서동재는 업무상 극과 극 평가를 받은 바 있었다. 이에 결국 면직 처분을 받았다. 서동재는 씁쓸하게 돌아섰다.
조병건(현봉식 분)이 서울로 발령나서 팀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가려는 순간 서동재가 등장했다. 서동재는 조병건에게 "너 별 거 없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남겼다.
서동재가 부패한 검찰을 잡을 수 있는 교정본부에 들어간 것. 검찰 측에서 직위해제 된 이들을 모아 새롭게 TF를 꾸린 것이었다. 서동재는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살려 일을 하기 시작했다.
서동재는 전미란(이항나 분)를 찾아가 죄를 읊으며 "감찰 대상에게 감찰 절차를 알리는 것. 저희가 벌을 주진 않는다. 결과를 보고할 뿐"이라고 전했다. 전미란은 분노했다.
남완성은 교도소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이경학(김상호 분)을 마주쳤다. 이경학은 남완성에게 "부도났다며?"라며 크게 웃었다. 남완성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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