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창욱이 돌직구를 던졌다.
12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본질을 꼬집었다.
오늘의 틈은 대학로. 유재석은 ‘어렸을 때,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다. 수유리 출신이다“며 추억을 소개했다. 유연석은 ”여기서 공연을 했다. 항상 생각나는 게, ‘민들레 영토‘다“라며 공감대를 형성, ”너무 에이지가..”라며 탄식했다.
이어 틈친구인 지창욱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지창욱과 함께 작품을 한 적은 없다”라 말했고, 지창욱은 "예전에 유연석을 골프장 라커룸에서 만난 적이 있다. 스쳐 지나가며 뵈어서 인사를 한 적이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첫 번째 미션은 ‘지정된 색상 칸에 공 맞히기‘. 제작진은 “평소 다트를 즐겨 하는 지창욱을 위한 미션“이라 설명, 지창욱은 ”이게 다트와 무슨 상관이냐“며 실소를 터트렸다.
가장 좁은 면적인 초록색 공을 뽑게 된 지창욱. 극악의 난이도에 난항을 겪게 된 3인은 틈 주인 찬스에 도전했다.
그녀는 단숨에 성공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으나, 본 게임에서는 실패를 겪었다. 유재석은 ”의욕이 많이 없으신 거냐“며 웃었다.
이어 가장 넓은 면적에 해당되는 빨간색 공을 뽑아, 쾌재를 부른 지창욱. 지창욱과 유재석이 연달아 성공을 거머쥐자 유연석은 부담감을 내비쳤다.
깔끔한 골인으로, 1단계 성공이라는 유의미한 결과가 이어졌다. 2단계 상품은 ’새벽 배송 장보기’ 50만 원 상품권으로 밝혀졌다.
보다 까다로워진 색상 조준. 유연석은 ”전 이걸 잘 뽑는다“며 색상 뽑기에 나섰고, ”이게 빨간색인 것 같다“는 그의 추리는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등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창욱의 실패로 마지막 기회만이 놓이게 됐다. 결국 실패로 돌아간 오늘의 첫 번째 도전.
지창욱은 ”내내 이런 생각을 했다. 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람을 곤란하게 하고, 상품으로 희롱을 하냐“라 짚었다.
야속히 돌아가는 과녁을 바라본 3인. 지창욱은 ”날씨는 너무 좋은데, 패배감이 너무 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사람의 사행성을 살살살 건드리고, 욕망을 건드려 파멸로 이끈다. 교훈적이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뭘 먹냐. 쫄쫄 굶어야 한다. 산이나 바라보면서“라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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