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스페셜 OST곡 ‘백일몽’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발매된 스페셜 음원 ‘백일몽’은 ‘쎄시봉’에서 오근태(정우 분), 윤형주(강하늘 분), 송창식(조복래 분)이 ‘트리오 쎄시봉’의 멤버로 함께 노래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등장한다.
이 곡은 우정을 쌓아가는 세 사람의 모습을 대변하는 곡으로, 1876년 헨리 클레이 워크(Henry Clay Work)가 작곡한 미국 민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에 김현석 감독이 직접 가사를 붙였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사랑하는 마음’, ‘담배가게 아가씨’, ‘웨딩 케이크’ 등 원조 ‘쎄시봉’ 뮤지션들의 노래나 팝송을 리메이크한 다른 OST들과는 달리 ‘쎄시봉’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노래다.
‘백일몽’은 제작비의 10%에 해당하는 음악 저작권료 6억원 지불에서 유일하게 속하지 않는 노래라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OST ‘백일몽’은 수많은 포크 명곡을 탄생시킨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하모니로 완성됐다. ‘백일몽’ 스페셜 OST는 ‘쎄시봉’을 관람하던 중 노래를 듣고 감명 받은 윤형주가 직접 제작진에게 음원 제작을 제안한 것. 그 덕분에 원조 쎄시봉의 목소리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주는 명곡이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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