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킬미힐미 황정음, 기억 되찾아..."내 이름은 차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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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과거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16회 방송에서는 도현(지성 분)과 리진(황정음 분)이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에 또다시 한 걸음 성큼 다가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도현과 리진의 이름에 심상치 않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이 암시됐던 터.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에서 먼저 이상한 점을 발견한 사람은 도현이었다.

안 실장(최원영 분)이 조사한 당시 자료들을 살펴보는 도중 자신이 승진家에 들어오기도 전에 '차도현'이라는 이름이 이미 호적에 올라가 있던 걸 발견했던 것.

이에 안 실장이 할아버지인 故 차건호 회장이 미리 호적을 만들어놓은 게 아니겠냐고 하자, 도현은 "제가 저택에 들어가기 전까지 승진가 사람들은 내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라며 의혹에 찬 눈빛을 보냈다.

또한 리진은 지순영(김희정 분)이 간직하고 있던 친모 민서연(명세빈 분)의 유품들을 살피다 익숙한 느낌의 펜던트를 발견했다. 이어 펜턴트 안에 자리한 어린 자신과 민서연의 사진을 보던 중 또 한 번 강한 기시감을 느꼈다.

친엄마와 함께 보냈던 행복했던 기억으로 돌아간 리진은 민서연이 자신을 '도현'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격한 혼란에 빠졌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같은 시각 도현도 곰인형을 안고 있는 어린 리진의 환상과 마주했던 상태. 도현 앞에 나타난 어린 리진은 "저번에 내 이름 안 알려줘서 알려주려구"라면서 "내 이름은... 차도현"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차도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