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MBC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10시 방송된 '킬미, 힐미'는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9.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 15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진(황정음 분)과의 과거를 기억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차도현은 신화란(심혜진 분)이 오리진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차도현은 신화란을 집으로 불렀고, 미국으로 떠나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신화란은 "그렇게 못한다"며 "승진가는 너 아니면 대안이 없다. 그 노인네는 오래 못 버틴다. 그러니까 네가 엄마 한 번 봐달라"고 애원했다.
신화란의 욕심에 실망한 차도현은 "이제야 어머니의 탐욕을 끊어낼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제 다중인격을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선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6%,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9.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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