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에 프로포즈 "만 19세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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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드라마‘풍문으로 들었소’ 3회에서 고아성에게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3회에서 이준(한인상 역)은 공부방을 탈출해 고아성(서봄 역)과 만남을 가졌다.

극중 이준의 부모 유준상(한정호 역)과 유호정(최연희 역)은 아들 이준이 데려온 여자친구 고아성이 아들을 출산하자 일단 고아성을 방에 가뒀다.

이는 아들의 사법고시 합격을 위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준은 부모가 가둔 공부방에서 김학선(박집사 역)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해 늦은 시간 고아성을 찾아갔고, 둘은 결국 재회하게 된다.

다시 만난 이준과 고아성은 서로 바라보며 눈빛을 나누다가 격하게 포옹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격렬하게 입을 맞췄다.

이어 이준과 고아성은 몰래 아이방으로 가 아이를 만났다.

고아성은 “너희 부모님에게 내가 안 먹힐 만하다. 난 여기서 아기랑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은 “나는? 나도 불쌍한데. 아기 너 나 셋 중에서 내가 제일 등신인데”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고아성은 “그러니까 성공해야지. 대단하게”라고 이준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다시 뜨겁게 입을 맞추며 격한 애정신을 보였다.

이준은 “어디 가지 마라. 만 19세 이상이면 부모님 허락 없이 결혼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고 결혼을 약속하며 사랑을 맹세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JTBC ‘밀회’ 안판석 PD가 연출을 정성주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이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