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해리슨포드 사고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의하면, 5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간) 해리슨포드가 타고 있던 2인승 경비행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지역의 한 골프장에 동체착륙 했다.
비행기는 인근 산타모니카공항에서 이륙한지 얼마 안돼 추락했으며, 사고 당시 비행기에는 포드 혼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소방당국은 해리슨포드가 병원으로 이송 될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숨을 쉬고 있었으며 다친 정도는 '중간'이라고 발표했다.
사고 직후 해리슨포드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보도가 나갔으나, 이후 검진 결과 애초 알려진 것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슨포드는 얼굴에 열상(찢어짐)이 있으며 다른 부위의 골절도 의심되고 있다.
펜마르 골프장 직원 하워드 테이브는 "포드의 얼굴 전체가 피범벅이었다"며 "두 명의 의사가 응급치료를 했고 잘 돌봐줬다"고 설명했다.
사고 원인은 엔진이상으로 보고 있다. 산타모니카 공항 교신기록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오후 2시21분께 엔진에 문제가 생겼다며 "즉시 돌아가겠다"고 말했으나, 30분 뒤 비행기가 추락했다.
한편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등의 헐리우드 영화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 왔던 그는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소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몇 번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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