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편성을 확정하고 첫 촬영에 나섰다.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평범한 아빠로 돌아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낸 개그맨 이경규,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등 네 아빠의 소탈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정규편성을 확정한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장에서 아빠를 담은 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강석우 딸 다온 양은 “아빠의 학구열을 부탁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식탁에 앉아 ‘열공 모드(?)’인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당시, 아침부터 일본어 공부를 하고 딸과 함께 영어로 편지를 쓰는 등 남다른 학구열을 보여줬던 강석우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글이글 타오르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 준 것. 이에 이번 촬영에는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조재현 딸 혜정 양은 “아빠의 휴식을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소파에서 쉬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조재현은 혜정 양을 옆에 두고도 내내 TV에만 집중하며 ‘무언가족’으로 떠올랐다. 특히 혜정 양의 사진촬영에도 조재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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