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수원 최현호 기자]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김영조)이 임진왜란을 앞두고 국론 분열 등 긴박한 시대 상황을 그리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8회 방송을 앞둔 ‘징비록’의 두 주역배우들과 담당 PD가 기자들과 만나 촬영 현장 분위기와 앞으로의 각오 등을 전했다.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KBS수원센터에서는 ‘징비록’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상중, 김태우, 김상휘 PD가 참석했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 사극이다.

[12:57PM] ‘징비록’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상중 김태우가 촬영을 위한 복장과 분장을 한 채 등장. 김상휘 PD도 동석.

[12:58PM] 본격적으로 기자간담회 시작.

김상중 : ‘그런데 말입니다’ 말투 나온다는데 류성룡의 성격이 강직해 흡사할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

김태우 : 김상중이라는 사람은 부족한게 너무 많지만 연기를 대하는 연기자로 3달 가까이 보면서 느끼는 것은 류성룡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가 서 있는 느낌이다.

김상휘 PD : 기존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일본의 모습과 차별화를 주고 싶었다. 그 중 큰 것은 미술이다. 세트, 의상에 공을 들였다.

김상중 : 낙숫물이 바위 뚫듯이, 조금씩 소용돌이 치고 물살이 빨라지듯이 앞으로 충분히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2:03PM] 배우들 마무리 인사말.

김상중 : 꽃샘추위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방송은 토요일 밤 9시 40분에 한다. 이런 시간이 또 없나.

김태우 : 감사하다. 재밌게 드라마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

[2:05PM] 기자간담회 마무리

[2:20PM] 촬영 중인 일본 세트장 공개.

촬영장에서는 고니시 유키나가(이광기 분), 가토 기요마사(이정용 분) 등이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 중. 세트장에 재현된 일본 군영에서 배우들이 모두 일본식 상투 머리 촌마게 분장을 한 채 리허설에 이어 본격 촬영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일본식 다다미를 비롯해 정원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37PM] 일본 세트장에서 연기자 대기실로 복귀.

한편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규철, 김혜은, 정태우, 노영학 등이 열연 중인 ‘징비록’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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