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가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0일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정한 수애와 주지훈은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그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등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수애는 극중에서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 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으로 나온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민우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 자리에 앉아 동심, 가족애, 우정, 사랑 등 감정과 차단된 채 살아온 캐릭터다. 정략을 통해 만나게 된 은하가 사실은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가면’은 현재 80% 이상 집필을 마쳤다. 수애와 주지훈은 대본을 읽어본 뒤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야기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
골드썸픽쳐스 측은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 2015년을 대표할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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