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동성 이혼소송, 과거 다정한 모습으로 방송 출연 '이때만해도...'

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이 이혼소송 중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0일 모 매체는 "김동성이 현재 부인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인 오씨와 화촉을 밝힌 김동성은 이로써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김동성은 2011년 부인 오씨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당시 김동성은 "아내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났다"며 "술을 한잔 더 하려다 그냥 집에 데려다줬는데, 아내가 그 모습에 반했다더라. 소문대로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그렇지 않아서 그 일을 계기로 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동성은 또 "아내와 만나보니 자꾸 나쁜 매력에 빠져들었다"며 "처음엔 이 여자를 정복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정복 당하고 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성의 이혼소송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는 김성동 오유진 부부와 두 자녀가 함께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2012년 미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느라 여념이 없던 부부였고 딸 나영 양과 아들 마빈 군은 김동성과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더욱 시선을 끌었다.

또한 오유진은 당시 김동성에 대해 "남편이 평소에도 집안 일을 잘 도와준다. 결혼하자마자 미국에 갔다. 그래서 가정적인 남편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잘 도와주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성 역시 아내가 모은다는 식기 그릇 등에 대해서도 천 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취미는 다 다르다. 아내는 손님이 오면 찻잔이라도 예쁜 것에 내어주고 싶은 마음이라 이해한다"라고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