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가수 김장훈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장훈은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이에 약식기소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가 인계됐다.

김씨는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SEN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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