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엄마의 탄생’ 굴사남의 둘째 아들의 탄생이 시선을 모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굴사남 둘째 아들 수박이(태명)의 탄생기가 그려졌다.

굴사남은 배가 한쪽으로 쏠리는 응급 상황이 닥쳤음에도 온 가족의 응원으로 무사히 수박이를 분만했다.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에 벅찬 심정을 드러낸 굴사남의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장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 동안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굴사남은 첫 등장부터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문화차이 등의 문제들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극복해왔다. 한 때 임신 우울증을 진단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그는 수박이의 태동으로 인해 다시 활력을 찾는 ‘엄마의 힘’을 드러냈다.

굴사남의 활약상은 비록 국적이 다르고 정서의 차이가 있다 해도 가족과 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은 다르지 않음을 확인시켰다. 이에 다사다난했던 태교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수박이를 만난 굴사남 부부의 행복한 얼굴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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