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문미경 인턴기자]앵그리맘 첫 회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 에서는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딸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안 조강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냉혹한 현실을 깨닫고 무너졌다.

포기하려던 조강자의 마음을 뒤흔든 건 딸 오아란이었다. 오아란은 힘겹게 "살려줘, 엄마"라는 말을 했고, 조강자는 딸의 한 마디에 큰 결심을 했다.

결심을 다진 조강자는 한 클럽으로 찾아가 자신을 막는 남자들을 쓰러트리며 "너희 보스에게 전해. '벌구포 사시미' 왔다고"라고 말해 '벌구포 사시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 조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거친 욕설부터 파마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 액션 연기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앵그리맘 1회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동시간대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1%에 이어 2위다. 3위는 3.5%의 SBS TV '하이드 지킬 나'였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앵그리맘 첫방 소식에 "앵그리맘 첫방, 하이드 지킬 나 이겼네" "앵그리맘 첫방, 재밌던데" "앵그리맘 첫방, 김희선이 엄마역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