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지난해 케이블채널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나쁜 녀석들’ 후속작품인 ‘실종느와르 M’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빈틈없는 시나리오로 촬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에는 이승영 PD를 비롯해 배우 김강우, 박희순, 조보아, 박소현이 참석했다.

‘실종느와르 M’은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전직 FBI 수사관이었던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길수현과 철저하게 동물적인 감각과 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오대영, 그리고 해커출신의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경장 진서준(조보아 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들을 파헤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순, 조보아, 박소현, 김강우 [사진=송재원 기자]
박희순, 조보아, 박소현, 김강우 [사진=송재원 기자]

[2:01PM] 신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실종느와르 M’ 본격적인 제작발표회 시작!

[2:02PM] 6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스릴감 100배’

[2:08PM]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및 포토타임 준비

[2:09PM] 박휘순, 김강우, 조보아, 박소현 순서로 포토타임 등장!

[2:15PM] 포토타임 종료 및 공동인터뷰 준비

[2:17PM]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공동인터뷰 시작!

이승용 PD : 아무래도 ‘느와르’라는 장르 자체가 범죄를 다룬다. 범죄 장르를 잘 살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실종. 영화 ‘추격자’ ‘살인의 추억’ 등을 보면, 여자 분의 실종 그 순간부터 강력한 범죄가 시작되더라. 우리 드라마 속 대사에도 나오지만 ‘1% 실종’은 느와르 장르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실종이란 것은 영원한 ‘미싱(missing)’이다. 그리워하다 그리고 잃어버리다. 드라마 속에 이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을 예정이다.

김강우 : 첫 ‘스펙 깡패’ 역할. 15세의 나이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입학, ‘나사(NASA)’ 최연소 연구원, 천재이지만 분명 사기 캐릭터다. 저랑은 전혀 다른, 싱크로율이 없는 캐릭터지만 그걸 보시는 분들에게 친밀감 있는 캐릭터로 만들겠다.

박희순 : 제작진 측에서 저희 드라마 ‘대박 시청률’을 3% 예상하고 있더라.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 저희는 시청률 달성 공약이 아닌 미달성 공약을 새롭게 선보이겠다. 3%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강에서 만나기로 했다. 감독님께서 모든 책임을 진다고 했으니, 저희는 감독님을 한강으로 밀겠다.

조보아 : 제가 맡은 역할은 블랙 해커들을 방어할 수 있는 화이트 해커다. 실제로는 제가 아날로그 적인 사람이라 휴대폰과 컴퓨터를 잘 못 다룬다. 촬영장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박소현 : 제가 여태까지 생각한 최고의 ‘남남(男男) 케미’는 KBS2 드라마 ‘학교2013’ 속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라고 했지만, 이번 작품을 임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김강우, 박희순 씨가 올해 최고의 ‘남남(男男) 케미’를 탄생시킬 것 같다.

박희순, 김강우 [사진=송재원 기자]
박희순, 김강우 [사진=송재원 기자]

[3:05PM] 약 45분간 진행된 공통인터뷰 및 제작발표회 종료

‘실종느와르 M’은 첫 방송 시점에 50% 이상의 촬영을 마친 ‘반(半) 사전 제작시스템’으로 진행됐다고. 특히 ‘실종느와르 M’ 1회와 2회에는 ‘대세 배우’ 강하늘이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0부작 ‘실종느와르 M'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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