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신인 여가수 김나영이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김나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두 번째 싱글 ‘그럴리가’를 공개했다. 다 잊었다고 생각한 과거 연인의 소식을 듣고 한순간 마음이 무너져버린 여자의 마음을 김나영의 덤덤한 듯 디테일한 감성 보이스가 만나 더욱 울컥거리는 감동을 담은 곡이다.
지난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김나영. 그는 이후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앨범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 ‘알 수 없는 이별’, 스윙스의 정규 앨범 수록곡 ‘뒤에 있어 줘’ 등 여러 가수들의 음반과 OST에 참여하면서 '피처링의 여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학교(서울예술대 실용음악과)를 다니면서 너무 안주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슈퍼스타K5'에 나갔던 것 같아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었구요."
2013년 김나영은 '슈퍼스타K5'에 참가하면서 대중에게 인상을 남겼다. 비록 TOP10이 참가하는 생방송 미션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만큼은 소중한 경험이 됐다.
"원래 어릴 때 꿈은 학교선생님이었던 것 같아요. 노래를 곧잘 하긴 했지만 가수를 꿈꿔본 적은 없어요. 고등학교 때 아버지 지인들 앞에서 노래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제 노래를 듣고 아버지께서 '노래 한번 배워보라'고 하셨어요."
대학을 위해 노래를 배우기는 했지만 김나영은 오히려 노래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고3 때였는데 고음이 너무 안되서 1년 동안 김범수 선배님만 연구한 적도 있어요. 워낙에 김범수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그분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던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고음을 연구했었지요. 1년 쯤 지나니깐 고음이 뚫리더라고요." (웃음)
데뷔 후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김범수는 아직 만난 적은 없다고.
김나영은 '슈퍼스타K5' 출연 이후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금의 소속사인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도 그 중 한 곳. 네버랜드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다 큰 고민 없이 지금 소속사를 선택했다.
"대표님이 작곡가(김세진)이기도 하고, 저를 위한 고민을 해주실 것 같았어요. 지금도 회사분들이 제 색깔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 해주세요."
작곡가 회사이다 보니 작사,작곡에 대한 욕심도 들 법하지만 아직은 노래에만 전념하겠다는 김나영. 올해는 대중과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 준비과정으로 그는 현재 거리에서 직접 팬들과 만나는 '프리콘'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올해 미니 앨범을 낼 목표로 여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제가 발라드곡만 해서 발라드 가수로 생각하실 것 같지만 록, 댄스, 힙합 다양한 음악을 좋아한답니다. 기회가 되면 춤도 보여드릴 수 있지 않겠어요?" (웃음)
[사진제공=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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