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촬영장 사진을 통해 '흥세경'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공식 페이스북에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발랄한 브이(V)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은 신세경을 두고 "'흥세경'이다. 촬영 중 서서 대기할 때도 춤을 추면서 기다린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 드라마 속 오초림 캐릭터는 신세경이 알맞은 옷을 입은 것이라 본다"고 말해 신세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신세경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 그동안 진중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신세경이 무겁게만 느껴졌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은 신세경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세경이랑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는 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복합된 장르인 만큼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과 장점이 부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신세경이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늘 성실하게 성장을 일궈가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달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 오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