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1 ‘콘서트7080’이 ‘토토가’와는 또 다른 90년대 댄스가수들의 무대를 준비했다.

앞서 MBC ‘무한도전’이 90년대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콘서트7080’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가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오는 4월 11일과 18일 밤 12시 방송되는 ‘콘서트7080’에 DJ DOC, 클론, 박미경, 김원준, R.ef, 코요테, 조PD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클론 구준엽 강원래, 박미경, 김원준, R.ef 이성욱. 사진=헤럴드POP DB
클론 구준엽 강원래, 박미경, 김원준, R.ef 이성욱. 사진=헤럴드POP DB

KBS 한 관계자는 최근 헤럴드POP에 “2주간 연속으로 편성된 ‘콘서트7080’의 이번 특집은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 (Saturday Night Fever)’라는 주제로 90년대 댄스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며 “스탠딩 공연으로 녹화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콘서트7080’은 최근 500회를 맞은 가운데 앞으로 7080세대의 음악은 물론, 90년대 음악도 본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본래 ‘콘서트7080’이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지만 봄 개편을 맞아 분위기 전환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콘서트7080’의 90년대 특집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팀들이 세부적인 조율을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며, 오는 4월 7일과 14일 녹화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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