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 마룬5(MAROON5)가 3년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마룬5' 내한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31일 "마룬5의 내한공연이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룬5의 내한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브이(V)' 발매를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마룬5는 공연장을 수놓았던 수천개의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서울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다시 한 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1년과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지방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데이빗 포스터, 아비치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내한 당시 팬들의 절대적인 호응에 감동받은 마룬5는 최근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으로 망설임 없이 한국을 꼽을 만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마룬5의 뜨거운 인기만큼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4월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하며, 4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탠딩/ R석 (대구는 스탠딩 없음) 13만 2000원, S석 12만 1000원, A석 11만원, B석 9만 9000원.
한편 마룬5는 메이저 데뷔 이후 현재까지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세계 음악팬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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