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지난주 동시간대 방송 중 1위서 이번주 2위로 밀려났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힐링캠프'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지난주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9%에서 0.8%포인트 상승한 5.7%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MBC 다큐스페셜 '갑을 소통프로젝트 48시간' 1부는 지난주 '조희팔을 찾아라'편이 나타낸 5.1%보다 2.2%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갑상선 암으로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암조직이 성대와 가까운 갑상선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들이 성대를 안 건드리고 암조직을 제거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고 수술 당시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그는 "암 조직을 긁어내는 건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생명도 중요하지만 나는 내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난 노래를 1분이라도 더 하고 싶다. 가수로서의 사명감이 있다. 그래서 성대 쪽 암 조직을 남겨두고 수술을 한 상태"고 말했다.

이어 이문세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지 원없이 부르고, 상태가 심각해지면 그 조직을 제거할 생각"이라고 덧붙여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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