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명품 가방 환불을 포기했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윤승혜(임세미)가 윤승아(윤서)의 명품 가방을 엄마 한동숙(김서라)에게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승혜가 내민 명품 가방을 본 한동숙은 "승아가 또 그랬단 말이야? 언제 내 카드를 또 가지고. 중고로라도 팔지 그랬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윤승혜는 "어차피 환불도 안 되는 거 그냥 엄마가 사준 걸로 해요. 자기도 몰래 엄마 카드 긁고 가슴 졸이며 들고 다녔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혜는 "카드값은 내가 어떻게든 하겠다"라고 말했지만 한동숙은 "아니다. 이건 엄마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윤승혜는 "엄마가 무슨 돈이 있다고 그러냐"라고 거절했고, 한동숙은 "아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지 이건 엄마가 알아서 하겠다. 너 병원가야 된다며 가라"라며 카드값은 자신이 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마을 450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KBS2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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