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 LG 트윈스 박용근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채리나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서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발언으로 채리나와 박용근의 결혼임박설이 제기되자, 채리나는 10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화제를 모을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쌍둥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채리나는 "아이는 먼저 가져도 상관없다. 이왕이면 쌍둥이로 낳고 싶다"며 "쌍둥이를 보면 정말 좋다. 내 척추가 부러져도 상관없다. 쌍둥이를 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