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속 배우 박유천이 애드리브 본능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메이킹 영상에서 화제가 됐던 '그린라이트' 만담 촬영장면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수사도움을 받는 대신 '만담콤비'가 된 장면을 일컫는 것.
당시 박유천은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최무각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장면 촬영 당시 배우들이 특별한 지시 없이 그 자리에서 거의 애드리브로 만들어낸 장면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박유천의 표정연기에 현장의 스태프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해 이 장면이 화제가 되리라 예감했다"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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