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한중 합작 방송 프로그램 ‘패션왕-비밀의 상자’가 베일을 벗었다.

[SBS ‘런닝맨’으로 중국 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국.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으로 중국 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국. 사진제공=SBS]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3층에서 열린 ‘패션왕-비밀의 상자’ 기자회견에서 이상수 PD는 “개인 혹은 국가간 패션 대결이 시청자에게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중 패션 교류에도 앞장서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SBS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가 합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SBS 방영된 ‘패션왕 코리아’에서 포맷을 따왔다. 스타와 디자이너가 의상을 만든다는 점은 동일하나 그 외에 다른 장치나 구성은 대폭 수정했다. 원작과 달리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매회 투표를 통해 참가자들의 순위가 정해져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의상은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01:30 PM] 기자간담회 시작

[01:45 PM] 이상수 PD 인사말

한국 중국의 프로그램과 패션 사업에 기여하고 아시아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프로그램으로 잘 만들겠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마스터가 스타일 팁을 더해 한중 패션 교류에도 앞장서고 싶다

[01:50 PM] 하이라이트 영상

[01:56 PM] 출연진 소개 및 포토타임. 김종국, 서인영, 이정신, 디자이너 정두영, 고태용, 곽현주, 장량, 류엔, 우커췬, 디자이너 장츠, 왕위타오, 란위 등장.

[02:15 PM] 기자회견 시작

[‘패션왕-비밀의 상자’ 장량(사진 좌측부터) 류옌 우커췬]
[‘패션왕-비밀의 상자’ 장량(사진 좌측부터) 류옌 우커췬]

이상무 SBS : ‘패션왕 코리아’ 시즌1 발표를 이 자리에서 했다. 그때 중국과의 합작을 말한 바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중을 대표하는 디자이너가 스타와 함께해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에 한중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서서 한중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Q.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임하는 소감은

A. 디자이너 고태용 : 한중 대결 구도이지만 양국의 패션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MC 겸 출연자 김종국 :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실 것 같다. 패션에 대해 모르는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출연자 류엔 : 대결 구도도 흥미로웠지만 한국에 와서 녹화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정말 재밌는 곳을 많이 갔다. 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디자이너 란위 :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데 새로운 패션을 시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의 전통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MC 서인영 : 패션 아이돌로서 이 프로그램에 빠져서는 안 될 것 같았다. 진행자의 자리에서 두루 볼 수 있어서 좋다. 녹화날 즐겁게 온 것은 처음이다. 두 번째 녹화인데 반갑게 들어왔다. 기회가 된다면 중국 디자이너와 함께하고 싶다.

[02:40 PM] 기자간담회 마무리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김종국, 서인영, 슈퍼주니어 M 조미, 중국 스타일리스트 황웨이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한국 대표 출연자로는 김종국-정두영, 유인나-고태용, 이정신-곽현주가 나오며 중국 대표 출연자로는 장량-장츠, 류엔-왕위타오, 우커췬-란위가 나간다. 한국과 중국 스튜디오에 각각 120명씩 총 240명의 현장 판정단이 매회 승자를 정한다.

한중 합작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오는 25일 밤 10시 SBS funE와 중국 유쿠투도우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