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오늘부터 사랑해' 김용림이 며느리 김서라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김순임(김용림)이 자신의 차를 커피가게에 납품한 한동숙(김서라)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순임은 한동숙을 불러 앉혀놓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네가 감히 내 허락도 없이 차를 내다팔 생각을 하나. 커피 파는 집에 차 안 판다는 게 네 눈에는 늙은이 똥고집으로만 보였나. 그러고도 네가 이 동락당의 종부냐"라며 호통을 쳤다.
이에 한동숙은 "그럼 어떡하냐. 생활비는 빠듯한데 돈 나갈 구멍은 많고. 엄마가 딸 가방도 하나 못 사주고 생활비 주는 딸 눈치나 보고"라며 "죄송하다. 근데 어머니 정말 죄송한데 거래 끊으신 곳들에 다시 차 파시면 안 되냐"며 호소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마을 450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