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조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금'인데 지온이 동영상 보고 또 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탁자 위에 다리를 올리고 앉은 채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셔츠와 레깅스의 편안한 홈웨어에도 감출 수 없는 여배우 포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카 지온과 함께 흥겨운 댄스 파티를 예고했다.
1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음악이 나오자 '엄고모'와 '엄조카'의 눈빛은 한 순간에 돌변했다.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를 틀자 마자 지온은 "꺄악"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댄스 본능을 깨웠고, 엄정화 역시 장미꽃을 입에 물며 본격 댄스 타임에 시동을 걸었다고.
지온이 흥 돋우기를 위한 고모표 '애교댄스'에 이어 본격 섹시댄스까지, 지온을 위해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조카바보' 엄정화의 눈물겨운 댄스 퍼레이드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화답하듯 지온은 '순둥미소'를 터뜨리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고, 진지한 표정으로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며 어설픈 '무릎 웨이브'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조카바보' 엄정화 출연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