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인기 남성 그룹 엑소 카이가 멤버들을 대표해 리더 수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카이는 10일 오후 KBS 여의도 신관 4층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자 공동인터뷰에서 리더 수호에 대한 질문에 “정말 좋은 형이자 리더이다. 인간적으로도 좋은 형이라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엑소 리더가 돼 저희에게 큰 축복이다. 좋은 리더라서 우리에게는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카이의 칭찬에 수호는 “이 정도면 엑소의 대표로서 충분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수호는 781회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오른 소감에 대해 “2집 앨범을 내고 지난주부터 첫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계속 상을 받고 있다. 컴백 이후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멤버 찬열은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는데 각종 음원 사이트를 보면 미쓰에이가 휩쓸고 있어서 (오늘 1위가) 좀 불안하다. 좋은 경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뮤직뱅크’ 1위 달성시 공약한 ‘작은 팬미팅’에 대해 언급하며 “1위를 달성하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 지금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3년간 보여준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항상 큰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3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5년 10년 오래 활동해서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달 30일 2집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 중이다. 앨범 ‘엑소더스’는 미국 빌보드 앨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0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가수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781회에는 케이윌, 미쓰에이, EXO, 마마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신보라 등이 출연한다. 김은주 기자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