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제작 SBS플러스) 주연배우 박유천이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했다.
‘냄보소’에서 박유천은 극중 무감각한 형사 무각 역으로 열연 중이다. 개그우먼을 꿈꾸는 소녀 초림 역의 신세경과 함께 수사뿐만 아니라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양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촬영장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준 사연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유천은 데뷔 드라마 KBS ‘성균관 스캔들’ 때부터 카메라를 향한 관심이 남달랐다. 당시 유생 이선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던 그는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 렌즈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해 SBS ‘쓰리데이즈’ 당시 극중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으로 열연하다가도 짬이 나면 카메라를 들고서 찍기까지 했던 것. ‘냄보소’에서도 그는 직접 카메라 포커스를 매만지는 모습이 중국 웨이보에 공개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 한 관계자는 “유천 씨가 카메라를 잡고 장난도 치면서 스태프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재미있는 촬영분에서는 큰 웃음을 선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를 자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광고 완판을 기록했으며 중국 및 미국 드라마 평점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에는 TNmS 기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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