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일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마약 매수 및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김성민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성민이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11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성민은 지난달 11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판매책 박 씨의 휴대폰 조사 결과 김성민이 지난해 11월 24일 12시쯤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를 잡아냈다. 지난 2010년에도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성민에 대한 선고공판은 20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