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한송의 불법 자금 존재를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지영라(백지연)의 딸 장현수(정유진)로부터 한송의 비리를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수는 한인상에게 홧김에 한송의 해외 불법자금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건네 줬고, 두 사람은 메신저 어플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장현수는 “대산그룹이 해외계좌에 2000억 빼돌릴 때 한송이 수수료 20% 챙겼다더라. 우리 엄마가 너희 엄마 때문에 열 받은 날 말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한인상이 “한송도 해외계좌가 있단 말이냐”고 묻자 장현수는 “심지어 네 이름으로 신탁 방식으로 된 것도 있다”고 말했다.
한인상이 “해외 계좌를 쓴다고 다 불법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자 장현수는 “(대산이) 월급은 안 주고 비자금 조성했다고 노조에서 고소했다더라”고 말하며 한송의 비리를 연이어 폭로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을 풍자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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