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 자살을 목격한 사람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은탁 [사진 =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강은탁 [사진 =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이날 장화엄은 사람을 시켜 백야의 자살을 목격한 사람을 자신이 있는 병원까지 데려왔다.

장화엄은 “그날의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말했고 목격자는 “새벽에 고기가 안 잡혀서 돌아가는데, 차가 하나 들어오더라. 여자가 혼자더라. 처음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가는데, 한참을 바다만 바라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잠시 딴 곳을 보다가 다시 돌아보니 그 여자가 사라졌다. 거기가 방파제 끝이라 어디 갔으면 분명히 나를 지나쳐갔을 건데, 내 옆을 지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정황상 바다에 투신한 것 같아서 바로 경찰서에 연락하고 차에 있던 휴대전화를 켜서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장화엄이 “먼저 주변을 살펴봤어야 하지 않았냐”며 “서울에서 낚시하러 속초까진 왜 오신거에요”라고 묻자 목격자는 “사실 내가 수영을 못한다. 속초가 좋으니까 갔다”고 미안해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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