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압구정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의 전화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의 가족에게 외국으로 떠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어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탁 박하나. [사진 =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강은탁 박하나. [사진 =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앞서 외국 행을 강요받은 백야는 장화엄 가족의 뜻을 받아 외국행을 결정지었다. 집에 온 후 백야는 장화엄의 전화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장화엄이 “왜 전화기를 꺼놨어. 나뭐하는지 안 굼긍해? 술 잔 기울이다 전화하는 걸 수도 있고, 다른 짓 할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백야는 “아닌 거 느껴진다. 오빠 범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화엄은 “나 지금 물속에 잠겨있다. 호텔 욕조다. 보고싶다”고 전했다. 울컥한 백야는 “얼른 그럼 피로 풀고 누워라”고 말했고, 화엄은 “꿈속에 나타나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백야는 “오빠가 나타나라. 내가 더 오빠 보고싶다”고 고백했다. 이 말에 화엄은 “스피디하게 일정 마치고 모레 갈까? 결혼하면 나랑 스케치 여행도 다니고 하자.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잠들 때 언제나 오빠 생각 안 한 적 없다”고 마음을 전했고, 화엄은 “나도다. 나 초대해줘 순간 이동할게. 뽀뽀”라고 애정 표현했다. 전화를 마친 백야는 홀로 소주를 들이키며 눈물을 흘렸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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