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펜팔女한테 남긴 마지막 말은?’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소식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승만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나무에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만은 앞서 지난 25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우연히 만난 78살 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창녕군 영산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어 이틀 뒤인 지난 27일 오전 10시반 쯤 할머니에게 등산을 가겠다고 한 뒤 잠적했다.

홍승만는 사찰에 현금 80만 원과 메모가 든 가방을 남겼으며, 이 메모에는 가족과 펜팔 친구의 이름과 함께, ‘가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먼저 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1996년 내연녀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받아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던 홍승만는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으로 귀휴를 나갔다가 복귀일인 21일 오전 서울에서 잠적했다.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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