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아메리칸 아이돌 폐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이 15년 만에 폐지된다.
12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내년 1월 방송되는 15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폐지 이유에 대해서는 “‘아메리칸 아이돌’ 측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컸다. 심사위원 출연료, 투어 비용 등에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지난 2002년 첫 방송을 시작해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 제니퍼 허든슨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국 TV 프로그램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쇼’라는 찬사와 함께 10년 이상 큰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지난 시즌 시청자 수가 1,030만 명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데 이어 올해 14번째 시즌에는 900만 명으로 줄어들면서 폭스 방송이 결국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경제전문 방송 CNN 머니는 해석했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메리칸 아이돌 폐지, 심사위원 출연료가 제일 문제" "아메니칸 아이돌 폐지, 정말 아쉽다" "아메리칸 아이돌 폐지, 10년 명성도 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