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브라운관 첫 주연작을 통해 기존의 매력적인 외모를 넘어 연기력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현은 오는 15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평범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은 소녀 백마리 역을 맡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는 만큼 젊은 시청자층을 겨냥, 걸그룹 멤버인 설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설현은 AOA 멤버 중에서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벌여온 만큼 일각에서는 미쓰에이 수지와 비교할 정도로 관심이 크다.
특히 그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못난이 주의보’와 영화 ‘강남1970’,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등에서 다양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최근 설현은 박해일과 출연한 한 통신사 TV CF로 인해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처음이다. 이번 작품에서 여진구, 이종현과 로맨틱한 장면도 예고돼 시선을 붙들고 있다. 게다가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설현은 순수한 모습과 매혹적인 모습을 고루 보여주고 있어 그가 연기할 백마리가 어떤 인물일지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그동안 쌓아온 설현의 연기력이 앞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데 좋은 통로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여배우로서의 설현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온전히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남길지 기켜볼 일이다. 게다가 기존에 수많은 뱀파이어 역할이 있었던 만큼, 이를 설현만의 캐릭터로 풀어내는 것도 과제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밤 10시 35분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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