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작곡가 윤상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상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의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백 선생님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자주 이용했다. 그런 ‘음식대가’ 백 선생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건 저에게 행운 그 자체다”고 함께 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또 윤상은 “사실 그동안 제가 기러기 아빠 생활도 오래했고, 제 음악적 재능이 요리에도 영향을 미쳐서 요리에 재능이 있을 거라고 착각했다”며 “첫 녹화 이후, 제가 요리에 형편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상은 “라면과 계란말이를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에 그동안 자만하고 살았다. 그만큼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늘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차곡차곡 내공을 익혀서 아이들에게 요리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서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다섯 남자가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이 시청자의 심리적 허기를 채울 예정.
2015년 ‘쿡방’ 예능의 최종 진화에 도전하는 ‘집밥 백선생’은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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