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삼시세끼’ 나영석 PD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전 직장인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삼시세끼-정선편 2’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을 시작하는 KBS2 금토극 ‘프로듀사’(15일 밤 9시15분)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놨다.

나 PD는 “상당히 ‘쫄아 있는’ 상태다. 감독이나 배우 등이 너무 대단해서 마치 영화 ‘어벤져스’와 맞붙는 거 같다. 사실 굉장히 두렵다. 다행인 건 ‘삼시세끼’는 4개월짜리 장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잘 버텨서 천천히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프로듀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은 못하겠고, 망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못하겠다”며 “친정집에서 하는 것이라 복잡한 심경이라는 게 딱 맞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삼시세끼’는 사계절을 담는다는 기획 아래 ‘정선편 1’이 가을, ‘어촌편’이 겨울, ‘정선편 2’는 봄을 그린다. 마지막 여름은 ‘정선편 3’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영석 PD. [사진=OSEN]
나영석 PD. [사진=OSEN]

‘삼시세끼’ 나영석 PD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시세끼’ 나영석 PD, 부담되나봐” “‘삼시세끼’ 나영석 PD, 삼시세끼가 더 인기 많을걸” “‘삼시세끼’ 나영석 PD, 금요일에 나오는 드라마는 항상 망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