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유승준 아프리카, 허지웅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경 고백을 전한 가운데 과거 허지웅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1월 9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병역기피한 유승준에게 입국금지 처분을 내린 것은 과잉대응"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군대 문제만큼 민감한 게 어디 있냐"며 "유승준은 바른 생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샀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상황에서 유승준은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 군대에 가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으니 대중은 이를 믿었지만 유승준은 결국 미국에서 미국 시민권을 땄다. 유승준 죄는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유승준이 병역기피 후 입국금지당한 출입국 관리법 11조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이다. 유승준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본인이 스스로 책임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유승준 아프리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아프리카, 어제 좀 짠했다", "유승준 아프리카, MC몽이 더 문제가 커 보여", "유승준 아프리카, 선처해줬으면", "유승준 아프리카, 뭉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금지 처분을 당한 지 13년 만인 19일 홍콩에서 현지 생중계로 아프리카 TV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