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유승준 인터뷰
유승준 아프리카TV 심경 고백
미국 국적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의 심경고백을 한 가운데 한국 국적을 찾으려는 이유에 대해 의혹이 제기됐다.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생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을 꼭 밟고 싶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유승준은 입대를 앞두고 국적을 포기했던 이유는 부모님 부양과 37억의 음반 발매 계약 이행 등 당장 활동을 중단하면 곤란해지는 상황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유승준이 한국 국적을 되찾으려는 이유가 미국의 이중과세를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20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민인 유승준은 중국에서 번 돈 일부를 중국과 미국 양쪽에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중국 세금만 내면 된다는 논리에 선다.
해외 금융 계좌 신고법은 해외 은행 계좌에 1만 달러(약 1000만 원)이상 보유한 미국 국민이 재산을 국세청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신고하지 않는 게 적발될 경우 계좌 잔액 절반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이에 채널 A는 “유승준은 100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볼 수 있다. 유승준처럼 해외에서 수입이 많은 사람의 경우 이 법이 상당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해외금융계좌법이 시행된 이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인터뷰, 이거 진짜이면 소름 끼친다” “유승준 인터뷰, 사실이면 영원히 한국에 못 올 사람이지” “유승준 인터뷰, 이제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