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이 한층 더해진 남성미와 함께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왔다.
소년공화국은 오는 5일 데뷔 2주년 기념일에 맞춰 네 번째 싱글 ‘헬로(Hello)’를 발매한다.
지난 5월 23일 ‘드림 콘서트’에서 신곡의 일부를 깜짝 공개한 소년공화국은 이전 발매된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그룹의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암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평균 4개월 마다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 오던 소년공화국은 이번 앨범을 6개월 만에 발매,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
촉촉한 감성 음악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 소년공화국. 다섯 멤버들은 컴백을 며칠 앞두고 헤럴드POP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 동안의 생활과 새 앨범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연습생 시절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받았어요. 다른 아이돌 친구들이 ‘정말 미친 짓’이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3-4개월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임했어요. 이러다 훅 갈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선우)
“오전 9시에 일어나서 두 시간 운동을 해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춤 수업을 받아요. 바로 저녁을 먹고 오후 9시까지 보컬 수업을 받죠. 10분 쉬고 두 시간 동안 또 춤을 추고요. 마무리 운동을 또 두 시간 해요. 새벽 2시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면, 그 다음날 또 같은 일정이 반복되는 거예요. 덕분에 모든 멤버들이 복근도 생기고, 체력도 좋아졌어요.”(성준)
소년공화국 다섯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데뷔 2년은 물론 연습생 생활 통틀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최근 활동을 하고 있는 여타 아이돌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멋진’ 무대이기 보단 ‘예쁜’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 또 댄스곡을 해야 할까, 아니면 안 해본 걸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요새 아이돌 친구들 대부분이 센 음악으로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차별성을 두고 싶었어요. 그래서 푹 빠져서 들을 수 있는 감성 노래를 선택하게 됐죠. 그렇다고 춤을 빼놓을 순 없었어요. 아마 이제껏 볼 수 없던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런 노래에, 이런 춤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수웅)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방탄소년단 친구들은 이번에 1위를 했잖아요. 좋으면서도 아쉬움은 있어요. 그래도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이돌 음악시장이 꾸준함이잖아요. 좋은 음악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간 대중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실 거라 믿어요. 저희도 멋있게 1위 한 번 꼭 해볼게요.”(원준)
실제로 소년공화국은 대중들에게 소년공화국 만의 색깔을 알리기 위해 늘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소년공화국에게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들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소년공화국이 이런 노래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통해 다재다능한 그룹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나중에 소년공화국을 떠올렸을 때 유쾌하고, 재밌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할게요. 지켜봐주세요.”(민수)
오는 5일 발매되는 소년공화국의 네 번째 싱글 ‘헬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년공화국은 현재 컴백 준비와 함께 7월에 있을 유럽 투어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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