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수요미식회' 빙수 편

'수요미식회' 빙수 편, 3대 맛집

'수요미식회' 빙수 편 3대 맛집에는 밀탑 빙수, 동빙고 빙수, 부산 할매 팥빙수단팥죽 가게가 선정됐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19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 봐야 할 빙수집 3곳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 빙수 편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빙수 편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 빙수집, 부산 할매 팥빙수단팥죽 가게.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이 가게 팥빙수가 가장 입맛에 맞았다고 뽑으며 "제 입에는 가장 맛있었다. 어떤 음식이든 내는 돈과 관련이 있다. 8500원 정도는 어디를 가도 그만한 맛이 많다. 하지만 2500원에 그 정도면 최상이다. 가격과 함께 따져야 한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집은 동부이촌동 줄 서는 빙수집 동빙고로, 소개된 3곳 가운데 가장 최근에 문을 열어 현대적인 맛을 유지한다고 언급됐다. 얼음, 팥을 기본 베이스로 한 옛날식 빙수를 표방하고 있으며 팥을 달지 않게 졸이는 것과 국산 팥을 쓰는 게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황교익은 "팥을 달지 않게 만들어 향을 살리는 것은 좋으나 질감까지 살렸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이 집은 팥을 정말 잘 삶는 집이다. 팥이 톡 터졌다"고 칭찬해 잠시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세 번째 집은 현대 백화점의 밀탑. 밀탑은 이날 방송에서 예전 통조림 과일을 올린 빙수가 성행할 때 파격적으로 생과일을 올린 빙수를 보이며 '팥빙수의 고급화' 선두주자로 언급됐다.

쇼콜라티에 루이강은 "밀크빙수가 맛있었다. 팥, 얼음, 떡, 우유 등 기본에 충실했다"고 말했고 강용석은 "밀 탑때문에 백화점 전체가 왔다 갔다 한다. 다른 백화점들도 밀탑처럼 뭔가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고의 빙수집을 뽑는 투표 결과는 밀탑과 동빙고의 공동우승이었다.

'수요미식회' 빙수 편 3대 맛집 소식에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빙수 편, 난 밀탑이 제일 맛있던데" "'수요미식회' 빙수 편, 빙수의 계절이 왔구나" "'수요미식회' 빙수 편, 먹으러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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