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어느덧 데뷔 10년 차. 이젠 '아이돌' 보다 '아티스트'가 더 어울리는 그룹 빅뱅이 오는 6월 1일 두 번째 싱글 '에이(A)'를 선보인다.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엠(M)'으로 한 달간 많은 사랑을 받은 빅뱅은 이어 공개할 '에이'로 여전한 '빅뱅 파워'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은 타이틀곡 '루저(LOSER)'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은 물론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까지 총 1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발매한지 한 달이 다 돼 가는 '루저'는 29일 기준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공개 직후 주요 10개 음원사이트를 점령한 것은 물론, 이후 20여일 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공개된 '배 배(BAE BAE)' 역시 10위권 내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가온차트에 따르면 '루저'와 '배 배'를 수록한 '엠'은 싱글인데도 불구하고 앨범 차트 월간 판매량(2015년 4월)에서 13만 130장을 기록하며 '빅뱅 파워'를 과시했다.

백뱅 첫 번째 싱글 '엠'.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백뱅 첫 번째 싱글 '엠'.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에 오는 6월 1일 발매되는 '에이'가 '엠'의 빅뱅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의 수록곡 '뱅 뱅 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는 빅뱅의 지드래곤, 탑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 외 다수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빅뱅은 포스터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름과 어울리는 스타일의 노래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첫 번째 신곡 '뱅 뱅 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를 연상시키는 노래로 '판타스틱 베이비' 보다 비트가 빠르고 더 강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 번째 신곡 '위 라이크 투 파티'는 푸른 제주도 바닷가를 걷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시원한 여름 느낌을 풍기는 곡임을 암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에서 작사, 작곡 등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돌'을 넘어선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빅뱅. 매번 '빅뱅'다운 시도를 선보이면서도 대중성을 잃지 않는 그들의 다음 행보가 '엠'을 넘어선 또 다른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뱅 신곡 '뱅 뱅 뱅'(좌) '위 라이크 투 파티'(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신곡 '뱅 뱅 뱅'(좌) '위 라이크 투 파티'(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한편, 빅뱅은 '엠(M)'을 시작으로 오는 6, 7, 8월 1일에 각각 '에이(A)', '디(D)', '이(E)' 라는 이름의 싱글을 발표하고 9월 1일에 최종 앨범 '메이드(MADE)'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싱글 '에이'의 예약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1일 자정부터 온라인, 2일부터 '와이지 이 샵(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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