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장영남
배우 장영남이 사주와 얽힌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극비수사'(곽경택 감독, 제이콘컴퍼니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 배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이 참석했다.
'극비수사'에서 유괴된 아이의 고모를 연기한 장영남은 "평소 사주, 점을 좋아하는 편이다. 결혼 전 철학관을 찾아가 노처녀인데 결혼할 수 있냐고 했더니 결혼 못 한다고 했다. 해도 외국 사람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그 사주를 극복하려고 어떻게 해서든 노력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장영남은 "'극비수사' 찍으며 (실제인물인)김중산 선생님을 한 번 찾아갔다. 궁금해 미치겠더라. 세심한 것까지 다 말씀해주시더라. 신기했다"며 "곽경택 감독님과 작업하면 아주 기운이 좋다고 해주더라"라고 전했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친구'(01), '챔피언'(02), '태풍'(05), '친구2'(13)의 곽경택 감독의 작품이다. 오는 6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남, 점점 더 예뻐지네" "장영남, 이번 연기도 기대할께요" "장영남, 나도 점보는거 좋아하는데" 등의 반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