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신세경이 유아인과 3년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신세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선덕여왕' 때 천명공주 역으로 신세경을 처음 만났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캐스팅 초기 단계부터 숱한 러브콜을 보내왔다. 당시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에 열중하고 있어 시놉시스와 대본 검토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때까지 신세경을 기다리는 등 특급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연출을 맡았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조선 건국기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로써 신세경은 2012년 SBS '패션왕'에 이어 유아인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경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신경수 감독은 "'뿌리깊은 나무' 촬영 당시 소이를 연기했던 신세경의 성실함과 깊이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신세경과 함께할 수 있어 반갑고, 좋은 연기를 펼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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