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배우 조한철의 등장으로 김성령에게 어떤 위협이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4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3회에서는 레나(김성령 분)의 과거를 알고 있는 김도신(조한철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레나의 발목을 잡을 예정이다.
'여왕의 꽃' 측이 1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명진클리닉 원장실에서 마희라(김미숙 분)와 최혜진(장영남 분)이 김도신과 은밀한 거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레나의 아이를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는 마희라와 최혜진이 비열한 캐릭터인 김도신과 만나 어떤 성과를 얻어낼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6월 28일 방송된 '여왕의 꽃' 32회에서는 레나의 뒤를 캐던 마희라가 김도신을 만나며 레나의 과거가 드러날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김도신은 슬리퍼를 끌고 껌을 씹으며 여지없는 양아치 차림으로 등장, 마희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더군다나 김도신은 "레나의 애인이었다"고 사기까지 쳤다. 마희라의 "레나가 스물 한 살에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 애를 내 눈 앞에 데려오면 후히 사례하겠다"는 말에 '잘 하면 한탕 걸리겠다'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김도신은 '여왕의 꽃' 첫 회 방송에 등장한 바 있다. 레나가 스타 셰프이자 최고의 방송진행자로 최정상에 오르기 직전,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레나를 불러낸 김도신은 "성공한 친구 덕 좀 보자"고 레나를 공갈협박했다. 이내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김도신은 폐건물에서 추락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등장을 했던 김도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여왕의 꽃'의 긴장감은 더욱 배가될 예정이다.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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