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슈퍼스타K6 출신의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난장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버스터리드는 지난 10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청년난장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역동적이고 강력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들끓게 만들었고 폭발적인 록사운드로 광주의 밤을 가득 채웠다.

[버스터리스의 '난장페스티벌' 사진.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버스터리스의 '난장페스티벌' 사진.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지난 2월 발표했던 EP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수록곡 '스캔들(Scandle)'로 포문을 연 버스터리드는 '나를 부르면', 빠른 비트의 드럼사운드와 보컬 노대건의 그로울링이 돋보이는 '디사피어'(Disappear)로 무대를 장악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버스터리드의 파워풀한 록사운드에 관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를 질렀다.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된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소리치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록의 세계로 인도한 버스터리드는 앞선 곡보다 묵직하면서도 정통 헤비메탈 요소가 가미된 '히어 아이 엠(Here I Am)',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고막을 강타하는 신나는 록사운드에 매료된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몸을 흔들며 버스터리드의 공연을 즐겼다. 특유의 강렬한 록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장악한 버스터리드의 무대로 인해 그 날 광주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공연을 마친 버스터리드는 "뜨거운 호응에 더욱 큰 힘이 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앞으로 버스터리드가 보여줄 다양한 색깔과 모습들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현재 한국 가요 시장에서 록음악이 비주류로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정통 록음악을 지향, 화제를 모았다. 폭발적인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선전은 침체된 록의 부활을 암시해왔다. 또한 우승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6'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소속사와 계약을 이뤄냈으며, 단독 콘서트 또한 출연진 중 가장 먼저 개최함으로서 버스터리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앨범 '인디펜던트'를 발매,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기존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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